손흥민 경기 - LAFC, 북중미챔피언스컵, 톨루카, 티모시틸만
▶ 핵심 요약
- 경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 LAFC 2-1 데포르티보 톨루카
- 일시: 2026년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 미국 LA BMO 스타디움
- 손흥민 — 후반 6분 틸만 선제골 도움(시즌 13호), 후반 90+1분 타파리 결승골 프리킥 도움(시즌 14호)
- 시즌 공식전 누계 2골 14도움, 이 대회 최다 도움 7도움
- 2차전 경기 일정: 5월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 멕시코 톨루카 홈구장 원정
극장승 연출 — 손흥민의 멀티 도움
2026년 4월 30일, 손흥민이 또 한 번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은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톨루카(멕시코)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6분 티모시 틸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13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90+1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은코시 타파리의 결승골을 도와 시즌 14도움을 적립했다. '손브라위너(손흥민+데브라위너)'라는 별명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경기였다.
경기 흐름 — 전반 고전, 후반 손흥민이 살린 LAFC
전반은 LAFC 벤치 전술의 완패였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두 차례 선방이 없었다면 0-1로 끌려갈 수 있었다. LAFC는 2차전 멕시코 고지대 원정을 앞두고 1차전 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했지만 전반은 오히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소극적 경기 운영으로 모든 지표에서 톨루카에 밀렸다. LAFC는 전반 45분 동안 볼 점유율 28%-72%, 전체 슛 2-6, 유효 슛 0-2로 세를 면치 못했다.
전세를 뒤집은 것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후반 6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티모시 틸만이었다. 그러나 LAFC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28분 톨루카의 안굴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차전을 1-1로 비길 뻔 했으나, 손흥민의 멀티 도움으로 한숨을 돌렸다. 후반 추가시간 90+1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날린 프리킥이 은코시 타파리의 헤더 결승골로 연결되며 2-1 극장승을 완성했다.
경기 상세 기록
| 시간 | 내용 | 스코어 |
|---|---|---|
| 전반 (0~45분) | 톨루카 우세, 요리스 결정적 선방 2회. LAFC 유효슛 0개 | 0-0 |
| 후반 6분 | 손흥민 도움 → 티모시 틸만 선제골 (시즌 13호 도움) | 1-0 |
| 후반 28분 | 톨루카 안굴로 동점골 | 1-1 |
| 후반 90+1분 | 손흥민 프리킥 도움 → 은코시 타파리 결승 헤더 (시즌 14호 도움) ★ | 2-1 |
티모시 틸만은 누구? — 손흥민의 믿음직한 파트너
이번 경기 선제골의 주인공 티모시 틸만(Timothy Tillman)은 독일 출신의 미국 국적 미드필더·윙어로, LAFC의 2선 공격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다. 독일 뉘른베르크 유스 출신으로 바이에른 뮌헨 유스 시스템도 거친 그는 유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MLS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손흥민과의 조합에서 여러 차례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LAFC 공격진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이미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와의 챔피언스컵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컷백을 받아 5번째 골을 기록하는 등 손흥민 도움 최다 수혜자 중 한 명 이기도 하다. 두 선수의 호흡은 이번 시즌 LAFC가 리그와 컵 대회를 동시에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손흥민 2026시즌 누적 기록 — '도움왕' 행진
| 대회 | 골 | 도움 | 비고 |
|---|---|---|---|
| MLS (리그) | 0 | 7 | 리그 도움 순위 선두권 |
| CONCACAF 챔피언스컵 | 2 | 7 | 대회 최다 도움 1위 ★ |
| 시즌 합계 (공식전) | 2 | 14 | 2026년 4월 30일 기준 |
2차전 경기 일정 — 멕시코 고지대 원정
📅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 일시: 2026년 5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시간)
- 장소: 멕시코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 (톨루카 홈구장)
- 해발고도: 약 2,670m (고지대 원정)
- 1차전 결과: LAFC 2-1 톨루카 (LAFC 1골 어드밴티지)
- 중계: 쿠팡플레이 스포츠 (국내)
LA FC는 30일 홈에서 1차전을 치른 뒤 5월 7일 오전 10시 30분 원정으로 2차전을 치르는데, 톨루카의 홈구장은 해발 2,670m의 고지대다. 1골 어드밴티지를 가진 LAFC가 유리하지만, 고지대 원정은 체력 소모와 산소 부족으로 악명 높다. 멕시코전을 포함한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1,571m인 고지대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러야 하는 손흥민으로선 고지대 적응도 미리 할 수 있다. 이번 2차전은 우승 도전과 함께 월드컵 준비까지 겸한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손흥민 LAFC vs 톨루카 2차전 경기 일정은 언제인가요?
A. 2026년 5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에 멕시코 톨루카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립니다. 해발 2,670m의 고지대 원정으로 LAFC로선 체력 관리가 핵심 변수입니다.
Q2.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나요?
A. 후반 6분 티모시 틸만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90+1분 절묘한 프리킥으로 타파리의 결승 헤더를 이끌어냈습니다. 멀티 도움으로 시즌 13·14호 도움을 기록하며 2-1 극장승을 완성했습니다.
Q3. 티모시 틸만은 어떤 선수인가요?
A. 독일 출신 미국 국적의 미드필더·윙어로, 독일 뉘른베르크·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입니다. LAFC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며 2선 공격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차례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Q4. CONCACAF 챔피언스컵이란 어떤 대회인가요?
A. 북중미카리브해 지역(미국·멕시코·캐나다 등) 최강 클럽을 가리는 대륙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MLS와 멕시코 리가 MX 클럽들이 주로 경쟁하며, 우승팀은 FIFA 클럽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습니다. LAFC는 역대 최고 성적이 2020년·2023년 준우승이었습니다.
Q5. 이번 경기가 2026 FIFA 월드컵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A. 톨루카 선수단에는 멕시코 대표팀 월드컵 엔트리 후보 선수 18명이 포함돼 있어 '가상의 한국-멕시코 월드컵 예행연습' 성격도 갖습니다. 또한 2차전 톨루카 원정(해발 2,670m)은 2026 월드컵 한국 경기가 펼쳐질 과달라하라 고지대(해발 1,571m) 적응 훈련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